삼각대 질렀습니다.

2007. 12. 12. 11:55기타

예전에 집에 있던 삼각대는 D80을 버티지 못하고 주저 앉고 그래서 이번에 삼각대 하나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상품권도 생기고 돈도 생기고 그래서 삼각대를 골랐는데 국내에 에이스포토라는 곳에서 TMK-344B라는 삼각대가 있더군요.
삼각대와 볼헤드까지 6만원이라는 싼가격에 하나 질렀습니다.
물건이 도착하고 보니깐 생각보다는 가벼웠습니다. 많이 무거울줄 알았는데 대강 손감각으로 대략 M16 무게만한 느낌이 들더군요. (생각보다 가벼운거지 .. 실제로 하루종일 들고 다닐려면 좀... 무리가 있을지도 ..)

아무튼 삼각대가 도착해서 D80에 장착해보니 역시나 잘버팁니다. 흔들림은 집안에서 설치해서 밖에서는 어느정도의 안정성을 갖고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야경을 찍을려고해도 삼각대가 없어서  흔들린 사진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집밖으로 보이는 야경을 찍어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릭하면 크케 보입니다. 라고해도 700px사이즈입니다.


역시나 다르더군요 흔들림없이 선명하게 찍히는게 삼각대가 있어야 야경을 제대로 찍겠더군요.

아무튼 이로서 장비는 차곡차곡 쌓이고 돈은 차곡차곡 나가는군요 OTL

P.S : 제품사진찍기 귀찮아서 홈페이지꺼 퍼와서 붙여봤는데 영 광고같아서 PASS했습니다.